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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했지만, 시청자들의 '선재앓이'는 지속되고 있는데요. 많은 팬분들이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중에 꼭 방문해야 할 곳 best3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몬테드
드라마 속 중요한 장면이 촬영된 장소인 카페 몽테드는 솔이의 집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이곳은 이국적인 간판과 포스터로 장식되어 있지만, 빨간 벽돌로 마감된 외관과 좁은 골목길이 아담하고 정감 있는 느낌을 줍니다.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마치 2008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그곳에서 선재와 솔이의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진 것 같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핫 플레이스 장소로 유명한데요. 대문은 아치 모양으로 꾸며져 있고 입구 옆에는 솔이의 노란 우산이 걸려있는데 이 우산은 관람객들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드라마 속 선재의 집으로 나오는 집은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몽테드 뜻은 꿈 몽(夢)에 t를 +로 바꿔, ed를 붙인 합성어로 꿈의 좋았던 기억들 혹은 오늘의 방문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몽테드 카페의 메인 메뉴인 소금빵이 종류별로 있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바게트 같은 식감을 자랑하는 크랙 소금빵부터 베이컨과 쪽파, 크림치즈를 넣은 소금빵, 앙버터를 넣은 소금빵 등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카페 몽테드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8번 길 14 1층
- 시간 : 12:00 ~ 22:00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 전화 : 0507-1338-9576
화홍문
드라마 속에서 선재가 솔이에게 고백하는 장면 중 하나인 곳으로 화홍문 하류에 설치된 인도교입니다. 이곳은 수원화성의 성벽을 따라 수원천을 가로지르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이 장소는 수원화성의 북쪽에 자리 잡고 있어 북수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누각 아래에는 무지개 모양의 작은 아치형 터널 일곱개가 있는데요. 유량이 풍부할 때 물이 쏟아지는 장관을 만들어 내며, 매혹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하류에 위치한 징검다리와 인도교를 따라 걷다보면,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화홍문을 만나게 됩니다.
■ 화홍문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2 (수원시무형문화전수회관 앞에서 수원천 인도교로 진입)
- 전화 : 031-251-4435
- 시간 : 09:00 ~18:00 (연중무휴)
- 장애인 주차 가능
행리단길
수원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행리단길은 선재와 솔이가 데이트했던 장소로 유명한데요. 화선문에서 시작해 화홍문까지 이어지는 약 600m의 길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와 식당, 공방, 즉석사진관 등이 즐비해있어 데이트하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행리단길은 거리전체가 드라마의 중요 촬영지로 선재와 솔이의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선재가 솔이를 위해 찾아놓은 식당 행궁호두와 드라마 속에서 등장한 덤덤 프렌즈란 굿즈숍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두 주인공의 청춘을 떠올리며 선재와 솔이처럼 로맨틱한 데이트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 행리단길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
- 전화 - 화서문관광안내소 031-207-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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